성도재일 감로법문중에서 ! 



불교에서 가르치고자 하는 주요 목적은 

우리들의 삶에 목마름에 갈증을 해소하는 감로수가 되고져 한 것이지, 

어떤 명성을 얻으려고 부처님께서 부귀영화를 버리고 

출가자의 길을 걸은것이 아닌걸, 

우리는 오늘을 통해서 확인할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우리들의 근기나 성향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방편으로 사용해서 팔만장교의 가르침을 설하셨습니다.

 
무조건적이 이론이나 획일적인 가르침은 없었습니다

"제항막장하고, 중성봉행하라. 자정기이하면, 시세불교" 라는 

이러한 가르침도 어떤 사람이냐 따라서 

그 가르침에 변화는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그 가르침이 그 사람에게 적절하지 

못한 가르침이 였을때는 그것을 거두어 들이기도 했고 

다향한 방법으로 법을 설하셨고 묻도 답하셨고 그랬다고 생각이 듭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런 의미에서 보면 약방문과 같고 

적절한 약과 같았다고 볼수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모두는 자기 자신속에서 다양한 습관이 발생되고 

투영되어서 나타나는 현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오직 과거.현재, 미래 가운데에서 

미래에만 행복이 있고, 미래에만 행복해 질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도착했는데 그 행복을 가지고 있는대 

이런 사실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목적지에 도착해 있는대도,

저번 초하루날 원학스님 법문 가운데 가슴에 와 닿는 말씀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관으로 직시함에 있었어도, 어떤 안목! 

우리가 눈하면 눈으로만 알지만, 두눈을 감고도 이 목소리는 누구의 목소리? 

그것도 보는것이고 듣는 것이라고 하고 그것을 원학스님은 

금강경 오안 가운데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부처님의눈)

그것을 안목이라고 표현을 하셨더라구요 

 
그 안목을 가지고 있을때 우리는 이미 도착한 것을 알수있고 볼수있고 

더이상 그러한 여행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을수 있을텐데 

막연한 기대와 희망과 목마름과 갈증으로 우리가 허덕이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들을 한해를 접으면서 또 한해를 펼치면서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이루신 성도재일을 기해서 우리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부처님께서 '네 가지'를 

우리들에게 말씀하신 제시하신 금연을 우리들의 숙제로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법의 의지하고,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며,

둘째, 이치에 의지하고, 말에 의지하지 말며,

세째, 지혜에 의지하고, 알음알이에 의지하지 말며,

네째. 요의경에 의지하고, 불요의경에 의지하지 않는 것,

 

다~ 숙제 하셨죠? 

우리들보고 이렇게 살아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말씀을 낱낱이 살펴 주신 가운데 부처님께서 뭐라고 결론을 지으셨냐면, 

 

불자들아!

나는 육안으로 중생들을 위하여 이 네가지 의지할 것을 말하였거니와

혜안이 있는 이을 위한 것은 아니니라

 

그러므로 내가 지금 네가지 의지할 것을 말하는 것이니 

법이란 것은 곧 법의 성품이요. 

이치라 함은 여래가 항상 머물어 변치하지 아니함이요

지혜라는 것은 모든 중생들이 모두 부처성품이 있다는 것이요.

요의라 함은  온갖 태승의 경전을 통달하는 것이니라

 

 
나무 아미타불~~~ _()()()_


제행무상하여 시생멸법이니 생멸멸이하면 적멸위락이니라


나무 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