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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 전 주지스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이 름 : 정각 |
등록일 : 2015-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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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훌쩍 떠나시다니요? 인사도 못 드리고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격일제 근무라서 2주일 한 번 씩 일요법회 참석하는데 고마 가셨다는 말을 듣고 무척 서운하고 미안하고(도와드리지 못해서) 감사한 마음 전할려고 이 글을 올립니다.
여래사가 흔들리고 어려울 때 소임 맡으셔서 기반 잡아 놓으시고 여래사불자들 탁한 마음 세심시켜 주시느라 눈치도 많이 받으시고 고생만 하시다 가셔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여래사의 주지스님은 각광스님 같은 분이 오래 계셔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5년 정도만 있어 주시면 기반이 완전히 설텐데... 인연이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불교를 정말정말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여래사를 볼 때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회주스님께서 그 어려울 때 힘들게 지어주신 이 청정도량을 마음 껏 활용하지 못하고, 반쪽, 아니요 반반, 반반반 쪽이 되도록 만든 우리불자들이 참 답답하고, 부처님 앞에 너무 책임이 크다는 것을 저부터 통감합니다.
비록 떠나셔도 여래사와 여래사불자들 잊지 말아 주시고 자비심 가득 담아 사랑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법문 자주 오셔서 불교가 무엇인지 가르침 많이 주시구요 봉화에 주지스님 계신 절 찾아 삼배 올리겠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고승이 되시길 서원하면서 합장올립니다 _()_()_()_
정각 합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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