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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밀 님이 작성한 원본 ---------- <center><TABLE border=25 cellSpacing=0 borderColor=black cellPadding=0 bgColor=black> <TBODY> <TR> <TD borderColor=#ffffff border="1" cellpadding="0" cellspacing="0"> <P> <EMBED style="WIDTH: 532px; HEIGHT: 53px" height=53 type=audio/x-ms-wma width=532 src=http://cfs13.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UZMc2JAZnMxMy5wbGFuZXQuZGF1bS5uZXQ6LzExODI1MTQzLzAvNzkud21h&filename=79.wma autostart="-1" showstatusbar="1" volume="-1" loop="-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ngsuh; FONT-SIZE: 18pt"><STRONG><FONT color=#5fb636></FONT></STRONG></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ngsuh; FONT-SIZE: 18pt"><FONT color=#e31600 size=2 face=굴림><SPAN style="FONT-FAMILY: Gungsuh; FONT-SIZE: 24pt"><STRONG></STRONG></SPAN></FONT></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ngsuh; FONT-SIZE: 18pt"><FONT color=#e31600 size=2 face=굴림><SPAN style="FONT-FAMILY: Gungsuh; FONT-SIZE: 24pt"><STRONG></STRONG></SPAN></FONT></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ngsuh; FONT-SIZE: 18pt"><FONT color=#e31600 size=2 face=굴림><SPAN style="FONT-FAMILY: Gungsuh; FONT-SIZE: 24pt"><STRONG></STRONG></SPAN></FONT></SPAN>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ngsuh; FONT-SIZE: 18pt"><FONT color=#e31600 size=2 face=굴림><SPAN style="FONT-FAMILY: Gungsuh; FONT-SIZE: 24pt"><FONT size=2 face=굴림><STRONG><FONT color=#f6f6f6>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BR><BR><BR>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BR>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BR>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BR><BR>그 어떤 고난과 역경이 내 앞을<BR>폭우처럼 덮치더라도<BR>당당히 가야할 길만을 무섭게 찾아서 가야 합니다<BR>당당히 혼자서 나아가야 합니다.<BR><BR>우리 가야할 길은 올곧게 펼쳐져 있습니다.<BR>그 길을 향해<BR>당당히 나아가면 됩니다.<BR><BR>그러나 우리는 너무나도 걸리는 것이 많습니다.<BR>본래 내 안에 갖추어진 참생명은<BR>어디에도 걸리지 않는 '무소의 뿔'과 같습니다.<BR><BR>돈에 걸리고<BR>명예에, 권력에, 지위에 , 학력에, 외모에...<BR>그리고 내 주위 수많은 인연들에<BR>너무도 많은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BR><BR>주위 사람들의 칭찬이나 비난에 마음이 머물러<BR>괴로움에 잠못 이루기도 하고<BR>또 행복감에 젖어 들기도 합니다.<BR><BR>이는 모두 마음의 중심이<BR>바깥 경계에 놀아나<BR>그것에 ' 노예 '가 되기 때문에<BR>일어나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들입니다.<BR><BR>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BR>외부의 그 어떤 비난이나 욕설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BR>칭찬에도 크게 흔들려 호들갑스레 좋아할 것도 없고,<BR>비난이나 욕설에 마음을 빼앗겨 괴로워 할 것도 없습니다.<BR>칭찬에 크게 좋아하고 바라는 사람일수록<BR>비난에도 크게 흔들리는 법입니다.<BR><BR>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BR>그 어떤 괴로움이 내 앞에 닥치더라도<BR>그 앞에 마음이 걸리지 않을 수 있어야 합니다.<BR>까짓 괴로움 쯤 내 앞을 잠시 가로막는 그물 쯤으로 여기고<BR>당당히 가야 할 길만을 찾아가면 그만입니다.<BR><BR>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BR>내 주위가 아무리 혼탁하고 괴로운 상황이라도<BR>진흙 속에서 고고한 향기를 뿜어내는 연꽃처럼<BR>고요하고 맑은 영혼을 지켜야 합니다.<BR><BR>그렇게 그렇게 내가 가야할 길만을<BR>무소의 뿔처럼 우직하게 걸아가야 합니다.<BR>여기에 걸리고 저기에 걸리고<BR>이래서 괴롭고 저래서 괴롭고<BR>그런 삶이 아닌<BR>어디에도 걸리지 않는<BR>당당하고 떳떳한 자유인이 되어야 합니다.<BR><BR>진정한 수행자는<BR>아무것도 없이 무소유가 되어<BR>홀딱 벗겨 놓을지라도<BR>스스로 당당할 수 있습니다.<BR><BR>이 몸뚱이 하나만으로도<BR>한없이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BR>권력 때문에, 지위 때문에, 돈 때문에<BR>당당한 것은 너무도 부끄러운 일입니다.<BR><BR>내안에<BR>스스로 당당한 <BR>걸림없는 주인공을 <BR>찾아 보시기 바랍니다.<BR><BR>주위에 환경이나 조건들에...<BR>어떤 어려운 경계에도<BR>놀아난다면 수행자라 할 수 없습니다.<BR><BR>그런 작은 경계에 이끌려<BR>행복해 하고 괴로워 하는 것이 아니라<BR>내 안에서 스스로<BR>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BR>스스로 당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BR><BR>참으로<BR>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 되어야 합니다.<BR>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가 되어야 합니다.<BR><BR>사랑하는 사람이 떠나 갔다고..<BR>좋아하는 것들을 잃어버렸다고...<BR>괴로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BR>무소의 뿔처럼 그렇게 당당하면 그만입니다.<BR><BR>나의 참생명은<BR>어떤 외부의 경계에 이끌려<BR>빛을 발하는 작은 마음이 아닙니다.<BR>스스로 내 안에서<BR>밝은 빛을 발하는 고결한 마음입니다.<BR><BR>우리의 삶을 가만히 되돌아 봅시다.<BR>지금까지 나의 인생은<BR>사회속에서 잘도 길들여져 왔습니다.<BR>이제 나를 길들여온 사회의<BR>가장 중심에 서서<BR>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BR><BR>이 우주의 주인은 바로 ' 나' 이기 때문입니다.<BR>내 안에 우주가 들어 있습니다.<BR>내 안에서<BR>우리가 원하는<BR>그 어떤 것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BR>내가 변하면...<BR>세계가 변합니다.<BR><BR>우리의 마음은 그림을 잘 그리는<BR>능숙한 화가와도 같아<BR>마음 먹은 대로 무엇이든 그려낼 수 있습니다.<BR>마음 먹은 대로 현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BR>그것이 바로<BR>우리의 무한한 '참 나'의 본래모습입니다.<BR><BR><BR>좋은글 中에서 --- <BR> <BR></FONT></STRONG><BR></FONT></P></SPAN></FONT></SPAN></A></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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