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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여심 님이 작성한 원본 ---------- 부처는 이런다네 석가모니가 길을 가는데 동네 건달이 욕을 한다. 그러나 석가모니 미소를 지을 뿐 노하는 기색이 없다. 제자들이 묻기를 "스승님 그런 욕을 듣고도 웃음이 나오십니까? 이보게, 자네가 내게 금 덩어리를 준다고 하세. 그 것을 내가 받으면 내 것이 되지만 안받으면 누구것이 되나? "원래 임자의 것이 되겠지요. "바로 그걸쎄" 상대방이 내게 욕을 했으나 내가 받지 않았으니 그 욕은 원래 말한 자에게 돌아간 것일세. 그러니 웃음이 나올수 밖에. - 부처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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