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쓰기 글쓴이    제 목    이메일    답변쓰기   ---------- 김연자 님이 작성한 원본 ---------- '한마리 축생에게 먹을 것을 보시하여도 백 배 복을 받고 한 가난한 사람에게 보시하면 천 배의 복을 받고 정진하는 수행자에게 보시하면 만 배의 복을 받고 대승경전을 유포하여 법공양하면 마음이 열리게 발심을 시키면 한량 없는 무량대복을 받느니라.' 《善惡因果經》 【 인 과 경 】저자 : 玄潭 문 : 금생에 불.법.승 삼보에 깊이 귀의 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공덕이 있습니까? 답 : 그 공덕은 사람들로 하여금 생사 윤회의 고통으로 부터 벗어 나도록 도와 주느니라. 문 : 금생에 장군이 되어 백만대군을 거느리는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법당 지을 때 대들보를 시주한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해야 할 일로서 왜 욕망을 제거하는 일을 가장 휼륭한 일이라 합니까? 답 : 욕망을 다스리는 것은 일체의 고통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니라. 문 : 금생에 귀가 먹어 소리를 못 듣는 사람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불경 읽는 소리를 듣고 귀를 막은 인과이니라> 문 : 금생에 말 못하는 벙어리가 된 사람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모을 욕하고 삼보를 비방한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애꾸눈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길을 묻는 나그네에게 고의적으로 잘못 가르쳐 준 인과이니라. 문 : 금생에 행하는 것이 천박하고 비천하여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도 어리석어 보시 공덕을 행하지 못했고 선행을 권하지 않은 연고이니라. 문 : 금생에 버퉁다리를 한 사람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길 가는 사람 막아 놓고 발로 찬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사람들에게 천대 받고 놀림당하는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처님 말씀을 부정하고 의심하던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남의 종이 되어 평생토록 손발이 닳도록 부림을 당하는 사람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아랫사람이나 짐승을 몹시 학대하고 괴롭힌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꼽추가 된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부처님께 예불하는 사람보고 비웃는 연고이니라. 문 : 이 세상의 말과 소는 어떤 연고로 짐승 몸을 받았습니까? 답 : 전생의 남에게 진 빚을 갚지 아니하고 게으름을 피운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팔을 못 쓰는 곤배팔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그 손으로 삼보 기물을 훼손하고 악업을 짓던 과보이니라. 문 : 이 세상의 개와 돼지는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남을 속여 해치고 욕심 부린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몸이 쇠약해서 병이 많아 고통받는 사람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불전(佛前)에서 고기와 술을 마시면서 불도량을 더럽히고 남에게 악취를 뿌린 과보이니라. 문 : 이 세상에 살림 잘하고 음심 솜씨 좋아 칭찬받는 어진 아내는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처님께 정성껏 공양한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부부간에 화목하여 백년 해로하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처님의 경전을 많이 인쇄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보시하고 신의와 약속 잘 지킨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출세하여 귀한 벼슬자리에 올라 많은 사람들을 다스리는 것은 그 어떤 연고입니까? 답 : 그 사람은 전생에 불상을 조성하거나 개금불사한 공덕이니라. 전생에 닦아서 금생에 받는 것은 높은 벼슬 자리와 빛나는 왕관이나 훈장을 부처님께 구할지니라. 부처님께 귀한 금으로 단장하는 개금불사는 바로 자기 자신의 몸단장이니, 그러므로 부처님 위하는 것이 제 몸 보살피는 것이니라. 높고 귀한 벼슬자리가 쉽다고 말하지 말라, 전생에 힘들여 닦지 못한 일이 어디서 오겠는가? 문 : 말 타고 교자나 가마를 타면서 편한 생활을 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여러 사람 위해 험한 길 넓게 닦고 깊은 물에 다리놓아 적선공덕 쌓은 인연이니라. 문 : 금생에 남자로 태어나 인격이 높고 후덕하여 다른 사람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불,법.승 삼보를 지성으로 받들고 널리 법을 전한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지혜가 있어 학덕이 수승한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처님의 경전을 널리 보시하여 불법 배우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공덕이니라. 문 : 배푸는 일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공덕은 무엇입니까? 답 : 법(法:진리)를 베푸는 것이 으뜸이니라. 문 : 금생에 건강한 몸으로 안락하게 잘 사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병든 이에게 좋은 약을 보시한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착한 사람이 고통을 당하고 사는 경우는 있는데 그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아직 선업의 과보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문 : 금생에 부부가 화목하고 귀자다복한 사람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불단(佛檀)을 장엄하는 당번을 시주한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목소리가 아름다워 여러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사찰의 범종을 만드는데 구리와 놋쇠를 시주한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예쁜 꽃을 잘 가꾸어 여러 사람을 즐겁게 한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휼륭한 스승이 되어 남을 가르치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불경을 설할 때 깨끗한 마음으로 실행 하였던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아름다운 용모와 건강한 육체를 가지게 된 것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운 향을 부처님께 공양한 공덕이니라. 문 : 고대광실 좋은 집에서 사시사철 사는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높은 산에 암자 짓고 정자 세운 공덕이니라. 문 : 헐벗은 사람이 많은데 일평생을 능라금수 비단옷을 입고 사는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공부하는 스님을 위해 가사를 시주하였던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눈빛이 밝고 예쁜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부처님 도량에 인등을 밝힌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무병장수한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죽어 가는 생명을 살려 준 방생의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양 부모를 모시고 근심 걱정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그 전생에 스승을 잘 모시고 부처님의 말씀을 신봉한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의식이 풍족하여 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사람은 그 전생에 어떤 복을 쌓았습니까? 답 : 그 전생에 재물을 탐하지 않고 인색하지 아니하며 기꺼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시하고 희사한 공덕이니라. 문 : 금생에 앉은뱅이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부처님 경전을 흙바닥에 던진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독사나 맹수에게 물린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처님을 거역하고 무력으로 원수를 같았던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단명하여 일찍 죽는 사람은 그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뭇 생명을 함부로 살생하여 여러 사람을 괴롭힌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몹쓸 질병에 신음하다가 일찍 목숨을 잃은 사람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처님 도량에 함부로 더러운 오물이나 가래침을 밷어 불결하게 만든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불쌍한 죽음을 당하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연약한 아녀자를 숲 속에 끌고 들어가 욕보인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몸에서 불결한 냄새가 나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가짜 향을 팔았거나 대중 앞에서 더러운 모습을 보인 연고이니라. 문 : 금생에 살다가 눈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처님 도량의 인등을 일부러 깨뜨린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얼굴이 누추하며 보기 흉한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처님 도량을 더럽히고 잘난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한 과보이니라. 문 : 벼락맞고 불타죽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되질, 말질, 저울 눈금을 속인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갑작스런 재난으로 불구의 몸이 되거나 가족으 잃고 슬퍼하는 사람은 그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처님의 인과를 믿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들의 뜻을 거역한 연고이니라. 문 : 금생에 성(性)불구가 되어 더러운 피고름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부 이외의 사람과 사음을 행한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제명대로 못 살고 자살하는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개천이나 연못에 독약을 풀어서 물고기를 잡은 연고이니라. 문 : 금생에 코가 납작하여 보기 흉한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전생에 염불하는 것을 보고 흉보고 비웟은 과보이니라. 문 : 비구의 옷을 입고 몸이 불타는 고통을 당하는 아귀를 보았는데 그 어떤 과보입니까? 답 : 전생에 수행은 하지 않고 신자들의 시주를 받아 편안히 먹고 입으며 여러가지 악행만 저지른 과보이니라. 문 : 사람들이 진실만을 말하거나 자기 감정을 다스리고 억제하거나 작은 것이라도 정성스럽게 공양올린 그것만 가지고 천상에 태어나는 과보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 답 :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행하게 되면 그런 사람은 반드시 천상에 티어나게 되는니라. 문 : 금생에 남의 생명을 죽이거나 물건을 훔친 죄로 무서운 감옥살이를 하는 사람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남의 사정을 생각하지 않고 인정 사정없이 악업을 짓던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굶어 죽는 사람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쥐구멍, 뱀구멍을 때려 막은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자식들과 일가 친척으로 부터 학대받는 여자는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지난 세상에 어린 자식 돌보지 않고 외간 남자와 사음한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처자식에게 학대받는 남자는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처자식을 돌보지 않고 주색잡기에 정신이 팔려 가족을 울린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방탕한 자식을 두어 피눈물 나는 고통을 받는 사람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자신의 방탕한 행위를 자식들에게 보인 과보이니라. 문 : 이 세상에서 남과 싸우기를 좋아하고 매사에 불평불만만이 가득하여 불량한 사람으로 평을 받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그 전생에 여러 사람을 괴롭힌 인과이니라 문 : 금생에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되어 혼자 고독하게 사는 여자는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병약한 남편을 괄시하고 학대한 업보이니라. 문 : 금생에 아내를 잃고 상처한 홀아비 신세는 그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약한 여자를 구박하고 학대한 업보이니라. 문 : 고독한 신세로서 거지가 되어 구걸행각을 하는 사람은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인색하여 탁발하는 스님을 박대하고 게으름을 피워 일하기를 싫어한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조실부모하여 고아로 살아가는 사람은 그 무슨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모에게 불효하고 웃어른을 업신여긴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키가 작은 난쟁이 몸을 받은 사람은 그 어떤 연고입니까? 답 : 전생에 부처님 도량에서 나무나 꽃을 마구 꺾어 버리 과보이니라. 문 : 금생에 부처님의 법문을 들을 수 없게 된 중생은 어떤 연고입니까? 답 : 그들이 욕망과 성냄과 어리석음에 깊이 빠져 살아가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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