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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송광사 성지 순례를 다녀 왔습니다. 지난해 아이들과 함께 했을땐 너무나 추웠는데 이번엔 봄소식을 듣고 왔습니다.^^ 승보 사찰인 송광사는 웅장함이 통도사와는 사뭇 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밝은 봄 하늘을 지붕 삼아 대나무숲길을 걷다 보면 16국사의 탑들이 우리를 반겨 줍니다. 구룡사, 여래사를 비롯 몇 사찰들의 거사님, 보살님들께서 자리를 양보해 가며 대웅전에서 예불을 드렸습니다. 예불이 끝나고 스님들께서 주시는 떡국은 우리의 마음을 더 채워 주었습니다. 대웅보전내관三世如來와四大菩薩 부처님 진신사리1과를 모셔져있는 대웅전내 사리탑이 특이합니다. 물 대웅전 불보살님 됫편에 보관 금강경원판이 보물,아미타 부처님의 탱화도 보물 입니다. 대부분 송광사에 부처님 사리탑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알고 그리 알고 있었는데 작년 아이들과 순천 시티투어를 하면서 알았던 사실입니다. 몇몇 보살님들께 알려 드려도 믿으려 하지 않으셨다. 대웅전안에서 부처님이 앉아 계신 뒤쪽,[자복이 쌓여 있는곳]에 연꽃 문향의 단에 팔각2단 기단과 기단과 기단 사이에 연꽃 문향이 새겨져 있는 곳에 모셔져 있었습니다. 돌아 오는길 선암사를 들려 참배 하고 돌아 왔습니다. 항상 성지순례를 할때면 제일 먼저 앞장 서시는 노보살님께서 이번 성지순례에선 뒷편에 서셨습니다. 언제나 밝고 웃는 모습으로 씩씩한 노보살님 예전처럼 빠른 거름 아니더라도 오래 오래 성지순례 함께 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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