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기 불교대학 개강하다     이 름 : 운영자 등록일 : 2011-09-06     이메일 : 조회수 : 5907   불교를 바로 알고 실천하면 밝은 미래가 열리게 됩니다. “부처님 품안 따뜻한 가정“을 발원하여 도심 속의 생활불교를 일구어 가는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불교대학 제29기가 9월1일(목) 개강하여 약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불교교리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불교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믿음을 통해서 자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래사 불교대학은 불교의 근본 가르침, 부처님의 생애, 불교의식, 근본불교, 대승 불교, 소승 불교, 인도· 중국 · 티벳 불교, 생활 속의 불교, 불교와 현대사회, 신행생활(참선), 불교경전 이해 등 다양한 불교 교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불자들의 신행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날 여래사 주지 각현스님은 입재식 인사말씀에서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는 깨달음을 얻는 종교라 하시면서, 즉 자기 자신이 열심히 정진수행하면 나도 부처가 된다라고 말씀하셨다. 즉 깨달음을 얻었을 때 완전한 행복이 온다. 涅槃樂(열반락)을 누릴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本心(본심)을 바로 보는 것이 “청정 무구한 마음”이라 하시면서 華嚴經(화엄경) 賢首品(현수품)에도 信爲道元功德母(신위도원공덕모) 즉 믿음은 도의 근본이요, 공덕의 어머니이다. 모든 선법은 날로 증장시키고 모든 의혹을 없애며 깨끗한 믿음은 더러움을 없애고 마음을 견고하게 교만을 없애고 공경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번 제29기 불교대학에 입문한 수강생 중 한 불자께서는 그동안 불교 교리 공부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장소가 여의치 않아서 애로가 많았는데, 금번 여래사에서 불교대학 수강생 모집을 한다는 안내문을 보고 발심이 생겨 신도등록과 함께 불교대학 제29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뿐만 아니라 다음에 있을 불교대학 모집에도 더 많은 불자들이 참여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배움의 터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제29기 불교대학 강의 일정 중에는 前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이자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 회주이신 아산 정우스님의 불교 교리 강좌가 있을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불교대학 강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개월 강의 일정 중에 수도권 및 경기일원으로 직접 보고 듣고, 심신을 수양 할 수 있는 야외 현장 강의 성지순례도 병행해서 이뤄질 예정이다. 취재 및 촬영 부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