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구조-전각(殿閣)
    이 름 : 운영자 등록일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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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각(殿閣)

사찰의 건축물은 안에 모셔진 불상에 따라 그 이름이 다르다.
부처님이 모셔진 곳은 전(殿)이라 하며, 그 외는 각(閣)이라 한다.

1)대웅전(大雄殿)
대웅전은 거룩한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모신 법당이란 뜻이다.
자연히 대웅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상이 봉안의 주대상이 된다. 한편으로는 사바세계의 교주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외에 여러 불보살들이 함께 모셔지기도 하는데 그 모시는 상징적 의미는 이렇다.

첫째, 석가모니불의 좌우에 염화시중의 미소로 대변되는 가섭과 다문제일의 제자인 아난이 각각 선법과 교법을 상징하며 봉안된다.
둘째, 부처님의 반야지(般若智)를 상징하는 문수보살과 수행과 행원이 원대함을 상징하는 보현보살이 협시하여, 모든 구도자들이 지혜와 행원에 의지하여 해탈의 길로 나가야 함을 보여준다.
셋째, 과거의 연등불인 갈라보살, 현세의 석가모니부처님, 미래의 미륵보살이 봉안되어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를 통하여 시간을 달리하면서 불법으로 교화함을 나타낸다.
넷째, 석가모니 부처님의 좌우에 조상의 극랑왕생과 내생의 행복이 직결되는 아미타불과 고통받는 병자나 가난한 사람을 구원하는 자비의 약사여래를 모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대웅전의 격을 높여 대웅보전(大雄寶殿)이라고 부른다.
이외에도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대신 관세음보살 및 지장보살 또는 대세지보살을 협시보살로 봉안하는 경우도 있다.

출처:조계사 포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