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란분재
    이 름 : 운영자 등록일 : 20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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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분재는 음력 7월 15일에 지옥이나 아귀의 세계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영혼을 구제하기 위해 불법승 삼보에 공양하는 의식이다.

이 재는 우란분경을 근거로 한다. 세존의 제자인 목련이 신통력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모습을 찾아보니, 아귀가 되어 굶주리고 목이타는 고통을 겪고 있었다. 곧 목련은 자신의 신통력으로 어머니를 구하려고 하였으나 어머니의 죄가 너무 무거워 구제할 수가 없었다. 이에 목련이 세존에게 간청하니, 수행승의 안거가 끝나는 7월 15일에 여러보살과 승려에게 갖가지 음식과 과일을 정성스럽게 공양하면 어머니는 천상의 복락을 누리게 된다고 하였다. 목련은 세존의 가르침대로 해아여 어머니를 구원하였다고하는데, 이것이 시초이다.

현재 각 사찰에서는 음력 7월 15일을 백중날이라고 하고 그에 따르는 법회를 행하고 있느나 민간에서는 소멸되었다. 결국 목련이 어머니를 구원하기 위해 베푼 우란분재가 현재는 백중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사찰에서 의식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불교길라잡이 (시공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