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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아함왕상응품비바릉기경 |
| 이 름 : 운영자 |
등록일 : 2007-02-22 |
| 이메일 : |
조회수 : 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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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릉기경( 婆陵耆經) K-648-63(17-1137). T-26-63(1-499). [파] Gha k ra-sutta. 중아함경의 제63경, 팔리 어 중부 경전의 제81경.
부처님이 구살라에 머물 때, 옛 지명이 비바릉기( 婆陵耆)인 마을을 지나다가 아난 존자에게 가섭불 당시의 전생담을 들려준다.
가섭불 당시, 비바릉기 마을에 무에(無喪) 장자의 아들 우다라(優多羅) 마납(摩納)과 그의 친구 난제바라(難提波羅)가 있었다. 3보에 귀의하여 범행을 행하고 있던 난제바라는 범서(梵書)를 강의하던 우다라를 강제로 끌고 가섭불에게 갔다. 가섭불의 설법을 듣고 기쁨을 성취한 우다라는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았다. 그러나 난제바라는 눈먼 부모님을 공양하기 위해 집에 남기로 하였다.
얼마 후, 가섭불이 녹야원에 머물 때, 협비(頰 ) 즉 키킨(Kikin) 왕이 찾아와서 법을 설해 달라고 청했다. 설법을 듣고 난 협비왕은 다음날 가섭불과 비구들을 집으로 초청해서 공양을 드리고는 여름 안거의 시중을 들게 해 달라고 청했다. 거듭된 청에도 불구하고 가섭불이 거절하자 왕은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슬퍼져서 속인으로서 자기만큼 부처님을 받들어 섬기는 사람이 있는가를 물었다.
이에 가섭불은 있다고 대답하고, 난제바라의 여러 가지 행동들을 열거하며 칭찬하였다. 가섭불의 말씀을 듣고 왕은 시자들에게 명령하여 난제바라에게 500대의 수레에 음식을 보냈으나, 난제바라는 오히려 나라 살림을 걱정하며 사양하였다.
이와 같이 부처님은 전생담을 들려주고 난 후, 아난 존자에게 우다라 동자가 바로 부처님 자신이며, 그 당시에는 생사의 고통을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일체의 고통을 벗어났다고 하였다.
<출처:고려대장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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